장애 가족 지원·수급자 자활·기초연금 인상 등 확대 보장
"철원군 복지제도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강원 철원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수급권자 가구에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과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받게 된다.

또 25∼64세 근로 연령층 수급자도 근로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기본재산 공제액과 주거용 재산 인정 한도액 등이 대폭 늘어난다.

일하기 원하는 수급자의 자활능력을 기르기 위해 근로 유지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 진입형 급여 단가가 높아져 자활사업 참여자의 임금이 향상된다,
차상위계층 청년수급자의 주택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뒤 1천440만원으로 돌려주는 청년 저축계좌를 신설했다.

"철원군 복지제도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초연금 분야는 단계적 인상 계획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소득 하위 20% 어르신에게만 적용하던 기초연금을 소득 하위 40%까지 확대해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기준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148만원, 노인 부부의 경우 236만8천원으로 확대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도 과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올해부터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본인 주소지의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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