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음주운전'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46%
한채아 "배우자 잘못 또한 저의 잘못" 사과
'음주운전 사고' 차세찌 검찰 송치 /사진=SNS

'음주운전 사고' 차세찌 검찰 송치 /사진=SNS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한채아의 남편이자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34)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차세찌에게 최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차세찌는 지난해 12월 23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부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로 2018년 5월 배우 한채아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 이후 한채아는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배우자의 사건을 기사로 접하시고 많은 분들이 불편함과 실망을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배우자의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이렇게나마 사과를 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배우자의 잘못 또한 저의 가족과 저의 잘못이기에 저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