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5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올해 드라마 흥행 기대와 한한령(限韓令) 완화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7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7% 증가한 11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49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방송 부문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나의 나라', '초콜릿' 등 대부분 작품이 선 판매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쉬운 흥행 성적과 화제성으로 일부 판권 상각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첫 수목드라마 시작으로 편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검증된 웹툰 원작의 '이태원클라쓰', '쌍갑포차',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이 방영되면서 아쉬웠던 흥행 모멘텀이 반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맞춘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증가해 드라마 제작사의 가파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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