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직접 개발한 '플리트비체' 향기를 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플리트비체'는 1979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이름으로 다채로운 색의 호수와 수많은 폭포가 있는 관광명소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를 찾은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숲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러스와 베르가모트, 유자 등을 더해 이 향을 개발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새로운 향기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롯데 문화센터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롯데는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전국 8개 매장의 문화센터 로비에 이 향을 우선 분사하고 향후 전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플리트비체 향의 핸드 로션과 아로마 오일도 제작했다.

핸드 로션은 문화센터 로비와 화장실에 비치되고 아로마오일은 요가와 명상, 필라테스 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중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봄 학기부터는 나만의 향수와 디퓨저 만들기 등 회원들이 플리트비체 향을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의 '향기 마케팅'…플리트비체香 자체 개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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