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14일 전남 목포시청에 지점을 열었다. 58년 동안 기업은행이 도맡았던 목포시 1금고 자리에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선정되면서다.

광주은행은 2188억원 규모의 목포시 일반회계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담당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목포 중앙시장 화재 피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목포해상케이블카 신설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도 목포 지역 중소기업 대출에 총 5124억원을 지원하고 목포 대양산업단지 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공공금고 유치전에서 광주 광산구를 신규 획득했다. 광주은행은 지방자치단체 1금고 역할을 수행하는 5개 출장소를 지점으로 신설 및 승격시켜 지역 금융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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