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3천억원 특례보증
특례보증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대외 의존형 구조를 탈피하고 기술 자립을 지원한 것으로 올해 3천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강소기업,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기술사업평가 등급 A 이상인 기업 등이다.
기보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비율도 최대 95%까지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는 최대 0.4%포인트까지 감면해 줄 계획이다.
기보는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피해 기업을 모니터링하고,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해 우대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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