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동문회는 2020년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로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왼쪽), 소설가 김영하 씨, 영화감독 봉준호 씨(오른쪽)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에는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박은관 시몬느 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