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8일까지 2019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거주자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9년도 하반기(7∼12월)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에게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을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만 받는다.

문의는 다산콜센터(☎ 120)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2012∼2019년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1만명에게 총 93억원을 지원했다.

서울시, 2019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