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중증 장애인 공무직원 9명 공개채용
광주시교육청이 올해에도 중증 장애인 교육 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광주시교육청은 6일 교육 공무직원 중증 장애인 공개경쟁 채용 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청소 보조원 9명이다.

응시 원서는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휴일 제외) 접수한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의 중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 국민)가 광주로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장애인 공무직원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