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용으로 일반 천일염 대신 고급 소금으로 밑간한 '특화 소금 굴비' 세트 4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밑간에 쓴 소금은 햇볕에 말린 흙을 바닷물로 걸러 가마솥에 끊이고 거품을 걷어내는 방식으로 만든 자염, 신안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어 황토가마에서 구워낸 죽염, 해양심층수 소금, 프랑스 북서부 게랑드 갯벌의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 등 4가지로, 일반 천일염보다 최대 50배 가까이 비싸다.

이번 선물세트 4종은 1천200개 세트 한정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특화 소금 굴비 세트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600세트가 전량 판매돼 이번에 물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총 중량을 25% 줄인 실속형 자염·죽염 굴비 세트 2종도 함께 출시한다.

현대百, 고급 소금으로 밑간한 굴비 선물세트 출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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