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자치구 세 곳의 일부 구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이다. 서울시가 이번에 지정한 안심구역은 △금천구 두산로 및 범안로 일대(0.75㎢) △영등포구 문래동 1~4가 일대(1㎢) △동작구 서달로 및 흑석한강로 일대(0.7㎢) 등으로 공업·교통 밀집지역과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구역에서 환기기 설치, 지능형 공기세척실 마련, 식물벽 조성 등 주민지원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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