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겨울 휴장…"추위 때문"

경북 포항시가 도심에 개설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겨울을 맞아 휴장한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이날부터 3월 중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겨울 추위로 야외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많고 손님이 줄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초 판매자를 다시 모집해 3월 중순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매장 운영자가 신청하면 가산점을 준다.

시는 2019년 7월 26일 포항 구도심인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260m 구간에 지역에서 처음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 문을 열었다.

개장 초기 손님이 몰렸지만 '반짝인기'가 식어 두 달여 만에 판매장 40곳 가운데 9곳이 문을 닫자 판매자를 추가 모집해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 쉬다가 전국 여러 야시장을 벤치마킹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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