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내년 공사채 1천600억원 전액 차환 승인

강원도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승인 만기 공사채 1천600억원을 전액 차환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 초 도 개발공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 산하 지방공사 등의 공사채 심의 결과를 통보했고, 도는 자체 심의를 거쳐 2020년 만기 도래 공사채 차환을 최종 승인했다.

도 개발공사의 내년 차환 신청 금액은 1천600억원으로, 전액 알펜시아 조성사업비 관련 차입금 차환 대상 금액이다.

이번 공사채 차환 승인으로 도 개발공사는 알펜시아 관련 공사채 차환 부담을 대부분 해소했다.

또 올해 314억을 순상환 하면서 부채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이로써 알펜시아 리조트 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총 1조189억원 중 2천454억원을 순상환하고 7천735억원이 남았다.

김길수 도 개발공사 사장은 "부채를 줄여나가기 위해 알펜시아 운영 활성화 및 도내 지자체 대행 사업 수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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