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2019년을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유치 등 1조7천895억원 투자유치'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시는 2천500억원을 들여 경기도 이천의 본사와 공장을 충주 제5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올해 1조7천895억원의 기업 신·증설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고, 이에 힘입어 3천271개의 우량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선정 10대 성과 1위에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유치

현대모비스 제2공장 준공 및 이동식 수소 충전소 구축 등 3개 수소연구소 시설 유치가 그다음 성과로 꼽혔다.

건강복지타운·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및 기상과학관 준공, 공설운동장 부지 복합시설 공모 선정, 시민 소통공간 '충주톡' 개설 및 유튜브 '충 TV' 구독자 7만4천명 돌파,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채무 제로 및 예산 1조원 돌파, 동충주산업단지 착공 및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등도 성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는 신산업도시 충주 건설의 출발점"이라며 "지난 1년을 돌이키면서 경쟁력을 갖춰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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