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이 당뇨병을 앓는 학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서울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마 두 편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8분 분량의 학생용 드라마 ‘환상의 짝궁’은 당뇨병을 앓는 주인공의 일상이 일반 학생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직원용 영상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등 당뇨병과 관련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뒀다. 두 편의 동영상은 서울교육청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