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V 코리아 등 6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는 엘에스 이브이 코리아(LS EV 코리아)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의 자회사로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6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캠시스글로벌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캠시스글로벌은 아직 설립 후 1사업연도가 지나지 않았는데, 자회사인 캠시스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은 5천77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31억원이었다.

고형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 에이비온은 지난해 8억원의 매출과 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의약품 제조 및 도소매 업체인 위더스제약은 지난해 517억원의 매출과 10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신스틸은 강판류를 생산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천66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그 외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하나금융16호기업인수목적(스팩·SPAC)이 코스닥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