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잇는 경전선 구간 중 복선 비전철로 남아있는 진주~광양 간 51.5㎞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전철화 사업은 동력운전 방식을 디젤에서 전기로 변경해 수송력 증대와 속도 향상 등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2395억원을 투입해 2021년 말 완공된다.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철도’ 운행이 가능해진다.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은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진주시 내동면, 사천시 곤명면, 하동군 북천·횡천·적량면, 전남 지역인 광양시 광양읍과 다압·진월·진상·옥곡면 등이 포함된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