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천 산업재해 사망자 46명…지난해보다 16% 감소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산재 사고로 숨진 근로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준으로 집계한 인천 내 산재 사고 사망자 55명보다 16%가량 줄어든 수치다.

업종별 사망 건수를 보면 건설업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12건, 기타 업종이 10건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건설업과 제조업 사망자 수가 11명 줄어든 대신 기타 업종 사망자가 2명 늘었다.

올해 4월 중부고용청·인천시·안전보건공단 등 31개 기관이 안전보건 거버넌스를 구성, 각 사업장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면서 산재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부고용청은 추정했다.

중부고용청은 이날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 안전보건 거버넌스 연말 정기회의를 열어 안전 관리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체험장 견학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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