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수자 권리증진 논의…5∼6일 서울 인권 콘퍼런스

서울시는 오는 5∼6일 시청에서 '2019 서울 인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용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서울'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정부, 인권 기구·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첫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도시, 국가, 국제사회 내 지속가능한 인권 레짐의 구축과 유지'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열린다.

세계적으로 포퓰리즘이 세를 늘리고 인권 후퇴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커뮤니티 케어(지역 통합 돌봄)와 인권,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이주민 포용 행정, 결혼 이주 여성의 가정 폭력 원인 및 대응 방안 모색 등 3개 주제 세션이 이어진다.

인권 전시회, 다문화 창작 뮤지컬, 인권 토크 콘서트 등 여러 부대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shr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희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이주민,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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