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국장에 김선중 정치부장 내정

임명 동의 투표 부결로 보도국장 후보자를 재지명하게 된 YTN이 김선중 정치부장을 차기 보도국장 내정자로 지명했다.

정찬형 YTN 사장은 3일 "연공서열에 구애받지 않는 과감한 발탁으로 보도국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조직의 혁신과 뉴스의 경쟁력 강화로 시청자를 향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김 부장을 보도국장 내정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1997년 YTN에 입사한 김 보도국장 내정자는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스포츠부 등을 거쳐 작년 9월부터 정치부장을 맡고 있다.

200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위원장 직무대행과 2017년 YTN 기자협회장을 지냈다.

보도국장 내정자는 YTN 구성원들 임명 동의 투표에서 선거인 재적 과반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보도국장에 취임할 수 있다.

앞서 노종면 YTN 혁신지원팀장이 차기 보도국장에 내정됐으나 과반(50.72%)이 반대해 임명 동의가 부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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