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협은행, 비씨카드, 케이에스넷, 쿠콘과 ‘K-에듀파인(국가회계관리시스템) 전자금융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듀파인은 17개 시·도 교육청과 유치원 및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이다. K-에듀파인은 내년 1월 개통될 차세대 에듀파인의 이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종이 고지서는 전자 고지로 대체된다. 교육부는 K-에듀파인을 통해 전자납부·전자증빙 서비스가 확대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