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회장에 이근배 시인
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18일 임시총회에서 이근배 시인(사진)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 발전을 꾀하고 예술가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1954년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예술 창작에 공적이 있는 원로 예술가 가운데 회원을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