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조국 가족펀드 연루 의혹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상상인저축은행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서 수사의뢰한 사건 등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상인그룹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구속기소)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대출해준 것과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다.
코링크PE가 인수한 2차전지 업체인 더블유에프엠(WFM)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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