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1일∼6월 7일 샤롯데씨어터
판타지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전동석 캐스팅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가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제작사 창작컴퍼니다는 '드라큘라', '미나', '반헬싱'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큘라라는 신비로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러브 스토리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2004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해 2개월 만에 관객 10만명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2주간 공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내년 2월 공연에서 주인공 '드라큘라' 역은 실력과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지닌 전동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큘라가 400년간 사랑한 여인 '미나' 역은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조정은과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임혜영, 린지(임민지)가 맡았다.

드라큘라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반헬싱' 역으로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강태을과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손준호가 출연한다.

미나의 약혼자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조나단'은 이충주와 진태화가, 미나의 친구로 선과 악의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루시'는 이예은과 김수연이 캐스팅됐다.

내년 2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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