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8년 연속 지원해온 한국암웨이㈜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BIFF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면서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스팟'을 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오픈한다.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내에 마련되는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스팟'은 암웨이의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인 아티스트리(ARTISTRY)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국제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여행, 도시, 아트를 모티브로 올해에 새로 출시된 '아티스트리 방콕 에디션'외에도 아티스트리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이전 출시작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뉴욕·파리 에디션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리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오픈 행사에는 tvN 최초 골프 예능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를 비롯하여 MBC 예능 <호구의 연애>,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에릭남 'Runaway'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 황세온, '썸바디'의 히로인이자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이 아티스트리 브랜드 앰버서더 '안드레아 디보스(Andrea DeVos, 암웨이 창업주 3세)'와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주)(대표이사 김장환·사진)는 1998년부터 시작된 원포원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여 출시함으로써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더욱 확장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2018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원포원 프로젝트’의 대표브랜드인 ‘정기품’은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는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정기품 브랜드의 주요 제품에는 국산 재료를 이용해 60년 발효기술로 담근 전통장류, 3대를 이어온 수제면 명가가 손으로 만든 ‘오색수연소면’, 해남 산소리 마을의 유기어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기른 초사리 유기김, 소금 장인의 특허받은 기술로 국산 송화분을 혼합한 구운 천일염, 직접 선별한 통깨를 저온에서 볶고 저온에서 압착한 장인기업의 참기름 · 들기름, 완도에서 채취한 초사리 어린 미역 등이 있다. 요리 전문가나 까다로운 주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제품들이다.
네트워크 판매 업체 한국암웨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선물쿠폰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김장환 신임 한국암웨이 대표(사진)는 이날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암웨이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카카오톡처럼 암웨이 제품 모바일 쿠폰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암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sABN에 사용자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링크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암웨이 제품을 쿠폰으로 구매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자기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업자를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다.오프라인 매장인 ‘암웨이 플라자’는 편의점처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개편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대구 부산에 있는 암웨이 플라자 점포 세 곳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오후 8시30분에서 오전 7시~오후 11시로 늘린다. 전국에 있는 암웨이 플라자 15개 점포 영업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곳에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시작한다.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암웨이 물건을 주문하면 암웨이 플라자에서 받아갈 수 있다.김 대표는 또 암웨이의 국내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원포원 프로젝트’ 20년을 맞아 중소기업 상생활동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원포원 프로젝트는 1997년 외환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다. 암웨이가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주고, ‘원포원 좋은 가게’를 열어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앞으로는 원포원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상품 종류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