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단 100주년 기념식 내일 서울시청광장서 개최

영화 '암살'로 잘 알려진 항일 무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주관한다.

행사는 극단 밀양의 뮤지컬 '의열단 아리랑' 공연과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헌시(獻詩),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국방부 의장대 시범, 팬텀 일루전·다비치·박상민 등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의열단장 김원봉(1898∼1958)의 외조카 김태영 씨, 의열단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신채호(1880∼1936) 며느리 이덕남씨를 비롯한 후손들도 무대에 올라 국방부 성악병들과 애국가를 제창한다.

의열단은 1919년 11월 만주 지린(吉林)성 일대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됐다.

1920년대 일본 고관 암살, 관공서 폭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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