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0개국 420개사 1190부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국내 주요 MD상담회, 수산산업취업설명회 릴레이 개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한-아세안 파빌리온’ 등 수산요리 특별 전시’
부산국제수산엑스포,6일 개막

2018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전시장 모습.벡스코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를 연다고 4일 밝혔다.17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공동 주관한다30개국에서 420개사가 참가한다.

6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업체 참가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강화했다.다양한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양식산업관 등이 조성되며, 부산 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전시장 내 ‘한-아세안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한-아세안 수산요리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아시아 최고 수산산업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정부는 물론 국내외 수산관련 전문기관과 단체도 총출동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공단, 수협중앙회 등과 캐나다, 미국, 라트비아, 세네갈, 페루 ,베트남 등의 협회, 업체가 참가해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한다.

신규 국가의 참여와 규모가 확대돼 기존 참가국 중국, 에콰도르, 필리핀, 태국, 대만 외 신규로 미얀마, 탄자니아, 스페인, 핀란드 등이 참가했다.국내에서는 지자체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홍보관도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지역 업체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홍보에 주력한다. 주요 기업 및 단체는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6일 개막

2018년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모습.벡스코 제공.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 상품기획자(MD) 상담회를 강화한다.수산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산업 취업설명회와 상담회도 함께 개최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국내 수산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수출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와 공동 개최한다.3일 동안 해외 10개국 (미국, 캐나다, 호주,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코르) 94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다.

베트남에 한국산 활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NHI코퍼레이션, 대만 옌 앤 브라더스(Yen and brothers), 태국PML( Prairie Marketion Limited) 등 빅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D 상담회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CJ제일제당, 공영홈쇼핑,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위메프 등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업체, 리조트, 소셜커머스의 국내 주요 MD들도 참가해 질 좋고 우수한 국내외 관련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수산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산업 취업설명회 및 상담회’는 국내 주요 수산산업 관련기관, 업체 등이 참여한다. 1대 1 취업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면접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학술행사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한-아세안 수산전략세미나’, ‘부산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포럼’, ‘한국양식기술워크샵’, ‘부산수산정책포럼’등이 개최된다.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참치 해체쇼’,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활용한 ‘부산 시어 요리 대회’, ‘스타셰프 마카엘과 함께하는 고등어 쿠킹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개최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수산분야 전반에 관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무역 상담회, MD상담회 등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이 수산산업의 미래비전 제시와 지속 성장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국내 유일의 수산산업 전문전시회로써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함께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요 수산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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