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율대리 일원에 40㎿급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민간사업자인 청우E&S(대표 민병원)가 2800억원을 들여 내년 3월 착공해 2021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우E&S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11월 중 허가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