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쑥쑥 살 쏙쏙"…대구 학교 밥상 경연대회 대상에 율원초

대구시교육청은 '제3회 우리 학교 최고 밥상 경연대회'에서 율원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6학년 학생 황채원, 학부모 손희정, 영양교사 조윤영, 허준영 조리사로 구성된 율원초 팀은 '운동회 맞춤형' 식단인 '쇠고기 우엉 초밥, 표고 부추 달걀국, 닭고기꼬치 양념구이, 호두 쑥갓나물 무침, 연근 칩, 배추김치, 모둠 과일'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인 최미자 계명대 교수는 "저염, 저당 조리법을 기본으로 학생 기호도를 고려한 건강 식단으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6일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대구지역 20개 학교 관계자 80명이 참가했다.

대상을 탄 율원초에는 학교 상금 1천만원, 팀 상금 70만원이 수여됐다.

이밖에 상인초가 금상을, 팔달중·달성초가 은상 등을 수상했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실제 학교 급식에 나온 메뉴로 경연대회를 펼쳤다"며 "최고밥상 선정 작품은 책자로 발간해 학교에서 식단 작성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했다.

"키 쑥쑥 살 쏙쏙"…대구 학교 밥상 경연대회 대상에 율원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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