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농촌 계몽운동가인 최용신 탄생 1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최용신기념관이 있는 상록수공원에서 제7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산서 최용신 탄생 110주년 기념 '상록수문화제'
24일 시에 따르면 '당신 곁에 최용신'을 주제로 최용신 선생의 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올해 문화제에서는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박물관·미술관 체험박람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로주·옥장'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최용신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이 공연된다.

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choiyongsin.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481-304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