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처치센터에서 '코리아 평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2019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단장을 맡은 이창복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오는 25일 미국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의 요구를 정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남측위 사무실에서 열린 대표단 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평화가 중대한 기로에 있는 지금, 남북 화해와 평화, 통일을 열망하는 한반도 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유엔과 미국 정부, 그리고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유엔 시민평화대표단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일대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26일에는 국제 평화단체, 국제 NGO, 한반도 평화 관련 유력인사 들과 함께 '코리아 평화를 위한 국제대회'를 유엔 처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종전 결의안(H.Res.152) 통과를 촉구하는 미국 시민단체 피스액션의 활동가 케빈 마틴과 반전 활동가 데이비드 스완슨 등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유엔 본부를 방문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남·북 유엔대표부와 미 의회도 방문할 계획이다.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美에 민족 요구 밝힐 것"…25일 방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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