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클래식이 온다…29일부터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6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올해 '젊음, 클래식을 채우다'를 부제로 삼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패기 넘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젊은 연주자들이 선보일 베토벤, 모차르트, 말러,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작품을 감상할 기회다.
각 대학 교수진과 출신 연주자들이 지휘·협연자로 함께하며 완급을 조절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앞으로 우리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거장들의 빛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석 2만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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