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총경급 경찰 간부 회식 중 부적절한 행동…대기발령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간부 A(59·총경)씨가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로 대기발령 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회식 자리에서 부하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 내용 자체가 부적절해 A씨에 대해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다.

대기발령 되면 징계 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모든 보직을 잃게 된다.

경찰청은 A씨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