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소통 1번지'…SNS 공공부문 최우수상
대구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짧은 시간에 대구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대구 출신 인플루언서 4명과 공무원이 함께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마! 이게 대구다!'가 대표적이다.

이 영상 콘텐츠는 180만여명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소통 1번지'…SNS 공공부문 최우수상
또 공무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해 시 정책을 직접 소개하는 '대구시청 4층 사람들' '대청소-대구 청년을 소개합니다' 영상도 인기를 끈다.

대구시는 소셜미디어를 함께 채워 나가는 70명의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