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미국 예일대서 '위안부와 전시성폭력' 심포지엄
정의연에 따르면 스탠드는 예일대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일본군 성노예제·전시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는 학생단체로, 이날 행사는 단체 창립을 기념해 열렸다.
영화 '김복동'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마이크 혼다 미 하원의원 연설과 요시미 요시아키 일본 주오대 명예교수, 코소보 무력분쟁 당시 성폭력 생존자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정의연 관계자는 "예일대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며 "미주 지역에서 연구자와 학생, 시민들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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