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태풍 피해 복구에 팔 걷어붙인 소방대원들

강원도소방본부 직원들이 11일 삼척시 근덕면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도소방본부 소속 50명으로 꾸려진 자원봉사팀은 태풍 피해가 심각한 근덕면 초곡1리 마을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택 토사 제거부터 가재도구 정리, 의류 세탁 등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작업을 도왔다.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도 9일부터 사흘 동안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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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는 피해지역에 라면 850박스도 전했다.

근덕면 주민 이모(65·여)씨는 "태풍 때 마을에 출동해 구조해준 것도 고마운데 다시 와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일어설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용기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피해 현장에 와보니 주민들이 겪어야 할 불편에 마음이 좋지 않다"며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글 = 박영서 기자, 사진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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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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