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파업이 이틀 만에 노사합의로 종료됐다.

9호선운영부문은 9일 오후 1시 올해 노사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를 기해 지난 7일부터 시행됐던 비상수송대책도 전면 해제됐다. 9호선 2·3단계 구간은 현재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은 7일 오전 5시부터 9일까지 사흘간 파업했다. 사측이 대체인력을 투입하면서 이 기간 지하철 운행에 별다른 차질은 없었다. 양측은 △올해 기본급 5.7% 인상 △3개월 단위의 탄력적 근무제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합의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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