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 Y (사진=방송 영상 캡처)

궁금한이야기 Y (사진=방송 영상 캡처)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남편의 내연녀에 의해 학대 당한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늘(27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보자의 남편의 내연녀 황씨가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학대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제보자 김씨는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던 황씨가 6개월 간 두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며, 다시 돌아온 아이들한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고 전했다.

하루는 김씨가 집안에서 포장 테이프를 꺼내자, 아이들이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테이프 왜 꺼내냐. 누구한테 붙이려는 거냐"라며 겁에 질린 듯이 말을 했고, 이에 김씨는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차를 탔을 때 트렁크에 실어버렸다'거나 '첫째 형을 세탁기에 넣어버렸다' '창문에 던지려고 위협했다'면서 학대당한 정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씨의 남편은 "나랑 같이 있을 땐 아이들에게 잘 해줬다"며 다만 "양육방식이 남다르긴했다"며 "애들을 혼내는데 발로 차고 심하게 하긴 했다 . 그래서 이런 일로 이렇게 까지 하냐"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Y’는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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