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들,부산울산 옥외광고 공모전서 전 부문 수상

오른쪽부터 이해원,최수인,김채원,조예은 씨.동서대 제공.

‘2019 울산광역시 옥외광고공모전’에서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작품들이 빛났다.

동서대는 김채원 씨가 금상(울산광역시장상 200만원),같은 대학 이승희, 송아현, 한주연, 최연우 씨가 동상 등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로 진행됐다.

창작광고물(도안) 분야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한 김채원 씨의 작품은 ‘조선과 현대의 소통, 조선막걸리’. 옛 조선 조상의 지혜와 여유를 막걸리라는 매체를 통해 힘든 사회인들과 소통을 하며 위로해 준다는 컨셉으로 제작했다. 막걸리병과 돋보기를 중심으로 내세워 막걸리를 오랫동안 ‘연구’ 해왔다는 느낌을 표현했다.네이밍도 막걸리 연구소로 선정하여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했다.

김채원 씨는 “복학 후 오랜만에 학기를 시작하게 되어 디자인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이 이렇게 놀라운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의 디자인적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노력해 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은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고, 11월에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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