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판 인하인명부. 인하대총동창회 제공
2019년판 인하인명부. 인하대총동창회 제공
인하대 총동창회가 졸업생 18만 명의 명부를 모은 ‘인하인명부’를 발간했다. 총동창회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학과, 학번, 연락처, 직장정보 등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명부는 2009년에 만든 이후 10년 만에 업데이트한 내용들이 담겼다. 총동창회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명부는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와 친목증진을 위해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경우 비공개 처리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