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정선서 개막…첫날부터 북적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20일 강원 정선군 아라리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5일장, 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개 시장과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80여개 시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정선서 개막…첫날부터 북적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옛 보부상의 신명 나는 놀이 한판 퍼레이드가 펼쳐진 박람회장은 상인, 주민,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은 판매·먹거리존, 체험존, 정선군 홍보존, 오일장 근대 역사 거리, 정선군 마을·사회적 기업 전시존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박람회는 22일까지 3일간 우수 전통시장 특산품 및 대표 먹거리 전시·판매,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