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행선 귀경길 정체구간 줄어
광주→서울 5시간50분 걸릴 전망
고속도로 차량 정체(사진 연합뉴스)

고속도로 차량 정체(사진 연합뉴스)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가 저녁이 가까이 오면서 부분적으로 풀리고 있다. 정체구간이 부쩍 줄었고, 소요시간도 단축됐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출발 톨게이트(TG)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10분이 소요된다. 반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

울산에서 서울은 5시간50분, 대구에서 서울은 5시간10분 등으로 5시간대면 경북일대에서 서울에 닿을 수 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 5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향선에서는 황간휴게소에서 영동나들목, 금강휴게소까지 20km 가까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후 충청권에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다가 천안분기점 부근에서 정체가 시작되면서 안성나들목까지 약 15km 가량이 밀리고 있다. 이후에는 차량들이 서행을 보이다가 서울요금소를 지나면서 부분적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 오는 시간은 6시간20분이 걸리고,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줄포나들목에서 부안나들목 북측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다. 15.33km를 가는데, 27분 가량이 소요되고 있다. 서산나들목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돼, 행당휴게소까지도 긴 구간 차가 밀리고 있다.

강원도에서 귀경하는 차량은 3시간 대에도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3시간이 소요된다. 수도권 부근에서만 부분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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