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5일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서귀포시에 있는 하모2리 노인회를 찾아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소식]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5년째 이웃 사랑 실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김우숙 서귀포시 대정읍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해 호텔신라 임직원 50여명은 지역 어르신과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삼갈비탕, 즉석 비비큐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 정화, 레크리에이션,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 등과 함께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호텔신라는 자영업자에게 제주신라호텔의 메뉴 조리법과 주방 설비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개 식당 영업주들의 재기와 자립을 도왔다.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 '좋은 인연'을 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올해로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4천㎏ 기탁

(제주=연합뉴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추석맞이 사랑의 쌀' 4천㎏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매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을 기탁해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 6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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