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양 등 5곳 지정
전라남도는 생태자원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 다섯 곳을 지정해 휴양형 마이스산업을 육성한다고 2일 발표했다. 목포 국제축구센터와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곡성 강빛마을·심청한옥마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영광 국제마음훈련원 등이 대상이다.

도는 ‘쉼과 여유, 마음의 충전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주제로 생태 역사 문화 자원 등을 살려 육성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의 전통과 독특한 정취를 뜻하는 ‘유니크 베뉴’를 키우기 위해 회의 및 숙박시설, 관광체험 콘텐츠, 인프라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 규모 회의 유치를 중심으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휴양형 마이스 브랜드도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 인센티브 제공과 글로벌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 국제 마이스 박람회 전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