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 열어 -자동차 신기술·친환경차 체험 및 전문가 강연 운영 현대자동차가 '전국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과 업계 흐름, 이슈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2~23일 대학생 160명을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 초청해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신형 쏘나타에 적용한 신기술과 전방충돌방지보조,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등의 운전자지원시스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채택한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권용주 겸임교수의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한편, 이번 교육이 진행된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현대차가 판매, 상품, 소비자응대(CS), 정비 서비스 부문의 글로벌 소비자 접점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원한 교육 시설이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전략 성공할까?▶ 현대차·제네시스, 2019 IDEA 디자인상 수상▶ 국토부, 교통 플랫폼·택시 상생안 찾기 나서▶ 현대차, EV 컨셉트카 '45'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60명을 초청해 '전국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22, 23일 양일간 열린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은 최근 자동차 업계 이슈 특강과 다양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단일차수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2차수로 횟수를 늘리고 참여 인원도 160명으로 확대했다.참가자들은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신기술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근 현대자동차에 탑재된 여러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했다.친환경 차량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신기술을 체험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고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의 특강으로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V부문 최우수팀에 '트위지' 증정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한국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아이디어 경연장이다.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Baja(오프로드), Formula(온로드), EV(전기차), 기술(기술아이디어, 디자인)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전국 98개 대학 186개 팀에서 2700여명이 경쟁을 펼쳤다. 르노삼성은 EV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에게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계명대학교 '속도위반'팀이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입상 팀에게는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맥라렌, 지붕없는 슈퍼카 '스피드스터' 티저 공개▶ 페라리, 새로운 GT카 11월 공개▶ 부가티, 전설의 EB110 계승한 '센토디에치' 선봬▶ [영상]보다 현대적인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