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홍삼' 뜬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기 농식품 추석맞이 특별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판촉전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천경삼 홍삼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한정 특가행사와 5+1 덤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잣 벌꿀 등 100개 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와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오프라인 매장인 고양 하나로마트와 서수원 이마트 안테나숍에서는 농촌융복합 인증 상품인 도라지, 배즙 등 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3일에는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장안구청, 서울광장 등 직거래 장터에서 축산, 과일류,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명절 성수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추석 명절 기획전을 통해 경기 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의 판매 촉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