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청렴문화 확산 실천의지 다져
강성수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 째)과 감사실 직원들이 대전 본사에서 윤리 실천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인 윤리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회는 코레일 감사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 업무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책임감을 기르기 위한 상임감사위원의 특강, 감사인 헌장 낭독, 윤리 실천 서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감사를 강화하는 등 공사의 발전과 청렴한 미래 구현을 다짐했다.

강성수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코레일 감사실의 청렴 DNA가 공사 전체로 확산돼 공공기관 중 가장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