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업회의소(ICC)의 ‘젊은 중재인 포럼(YAF)’이 주최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후원하는 ‘ICC 중재규칙에 따른 긴급중재 절차에 대한 이해’ 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노스게이트빌딩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긴급중재에 관한 모의 사건을 진행한 뒤 한국 중국 홍콩 등 주요 국가에서의 실제 운영 사례 등을 주제로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모의 사건에는 김준기 연세대 교수, 유원영 김앤장 변호사 등이 나선다. 토론 세션에서는 매튜 허그슨 앨런&오베리 변호사와 앨리슨 장 킹&우드맬리슨스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