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 하반기 산하 공사 출연기관 통합채용으로 43명을 신규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전남개발공사 8명, 순천의료원 12명,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 전남도문화관광재단 3명, 전남생물산업진흥원 14명, 전남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학호남진흥원 2명 등이다.

필기시험은 9월21일 전남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자체 진행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상식 및 전공으로 채용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다르게 출제한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일원화했다.

원서 접수는 8월19일~23일까지 채용 예정 기관별로 한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