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강좌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K-MOOC은 강의실에서만 진행되던 수업을 온라인 학습 동영상을 통해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제출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기준 서울대를 비롯한 87개 기관이 참여해 500개 이상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추가 공모는 K-MOOC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원대는 개별강좌로 역사와 문화로 읽는 유럽도시’(나애리 교수, 프랑스어문학과),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 교수, 프랑스어문학과)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모두 선정됐다.

수원대 관계자는 "선정된 강좌의 교수들은 교내외 우수한 이러닝 강의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K-MOOC 사업을 위해 교내 이러닝 강좌를 MOOC 콘텐츠 유형으로 개발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해왔으며, 장학금을 지급하는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92%의 이수율을 달성했다.

또 지난 4월 자율분야 개별강좌로 글로벌 소통의 중심, 통역과 번역’(이혜승 교수, 러시아어문학과)K-MOOC 사업에 제출해 선정되기도 했다.


추가로 선정된 두 강좌는 총 15주의 수업으로 구성되며, 10월부터 1월 사이에 K-MOOC에 공개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